모니칼리 2022. 6. 20. 06:02

선물거래의 개념

선물거래의 개념
선물거래의 개념

선물은 영어로 futures라고 얘기를 하고요. 선물은 지금까지 공부한 이 선도 거래하고 기본적인 내용들은 같습니다. 다만 이 선도거래라고 하는 것은 어떤 거래 상대방을 찾아서 거래 조건을 일치시켜서 거래를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모든 금융거래도 그렇지만 그런 금융거래를 중개하거나 매개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들의 역할이 있는 것처럼 사실 이러한 거래도 누군가가 이것을 중개를 해줄 수 있다면 좀 더 거래가 원활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거래 조건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기도 사실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결제 불이행에 위험도 있고, 또 그리고 그렇게 거래 조건이 맞는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으니 이러한 거래를 상설화된 거래소를 통해서 한다면, 그런 결제의 이행도 안전한 장치로써 보증을 해주고 한다면, 이런 거래는 굉장히 필요한데 그런 거래가 더 원활하게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도거래와 기본적으로 이러한 그 내용들은 모두 동일한데, 다만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되고 있는 선도거래를 우리가 이 규칙에서 선물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쉽겠습니다.

거래소에서의 선물 거래

선도와 마찬가지로 현재 시점에 그 계약을 체결을 하고, 그리고 일정한 만기, 결제시점에 기초자산을 미리 약정한 조건에 따라서 거래하는 것입니다. 근데 직접 그 조건이 일치하는 사람을 내가 찾아다녀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에서 한다는 겁니다. 거래소에서 하기때문에 거래 방식이 표준화되어 있다는 것이 좀 더 다른 특징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거래소에서 이런 거래 방식을 표준화시키지 않는다면 너무 다양한 요건을 가지고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 거래를 일치시키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뭐 거래 단위라든지, 만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일반적으로 이 거래소에서 정한 규격에 따라서 표준화를 시키고 그 표준화된 틀에 맞추어서 매수자든 매도자든 거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 만기 같은 경우에도 3, 6, 9, 12, 이렇게 뭐 1년에 보통 4개의 그런 표준화된 만기를 정해 놓는다든지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결제 이행의 보증

결제 이행의 보증은 선물에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거래소를 통해서 선물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는데, 이 거래소를 통해서 체결된 그 계약이 아무런 결제 불이행이 없기 위해서 거래소에서는 증거금 제도라는 걸 도입을 합니다. 그리고 또 1일 정산, 매일매일 정산을 해서 손익에 따라서 정산을 해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를 통해서 거래상대방이 결제를 안 할 거다 이런 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마진콜이 선물제도에서 나오는 용어입니다. 마진콜을 당하면 증거금을 모두 잃게 됩니다. 선물거래는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